문제 방송인들이 치지직에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플랫폼 차원에서 도덕적·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인터넷방송인의 활동을 제한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2001년 MBC가 연예계 부조리를 폭로하면서 이른바 ‘노예계약이라는 봉건적 관행 등이 문제로 제기되었고.과연 회사 측의 비용 지출 내역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도 관건이다.
문제가 불거지자 회사 측은 이달의 소녀 데뷔를 위한 프로젝트에 들어간 막대한 비용을 감안해 멤버들이 모두 동의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소속사의 불투명한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은 이승기(왼쪽)와 걸그룹 이달의소녀의 츄.그런 와중에도 조금씩 발전과 개선이 이뤄졌다.
이승기 측은 애초 돈이 문제가 아닌 만큼 이 돈은 전액 기부하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단순한 분석을 넘어 K-팝이 이루고 있는 문화 생태계 자체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이번 사건이 일반 대중에게 더 충격적으로 다가간 것은 이들이 힘없는 무명이 아니라 대중적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한 성공한 연예인이었다는 점이다.
소송을 결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그래서 이를 방지하려는 정부 정책들이 만들어진다.
권력자의 자녀라면 모를까 보통 사람은 물려받은 재산이 없었다.할아버지가 지주였던 사람들이 지금 더 잘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사회적 자본을 물려받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중국은 빈부 격차가 거의 없는 평등한 사회가 됐다.